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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연차평가 결과 최우수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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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23년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연차 결과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미래 산업계를 견인할 전문기술인재를 집중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2021년에 시작한 3개년 사업이다. 우리 대학은 ‘스마트·친환경선박’ 분야에 선정돼 울산의 3대 주력산업 중 하나인 조선해양산업에 친환경, 스마트 선박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이번 연차 평가에서 ▲신산업분야 현황분석에 기반한 대상 학과 선정 ▲타 학과 학생의 스마트·친환경선박 교육과정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제도 및 지원체계 구축 ▲산업체 학기제 도입 및 우수 산업체 학기제 콘텐츠 개발 ▲스마트·친환경선박 분야의 협약 산업체 풍부 및 지속적 증가 ▲대학의 비전과 연계된 사업 추진체계 ▲사업 성과 공유 및 확산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 평가를 받은 우리 대학은 인센티브를 더해 올해 10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으며, 3년의 사업 기간에 총 30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세계적인 조선기업과 긴밀한 산학협력으로 교육과정 공동 개발, 인턴십, 재직자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기계공학부 내 세부 전공인 스마트해양수송시스템전공을 올해 모집하는 2024학년도 신입생부터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로 별도 선발해 스마트·친환경선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우리 대학 조홍래 총장은 “신설되는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는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이 위치한 울산의 지리적·환경적 이점과 시너지를 일으켜 국내에서 스마트, 친환경 선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핵심 기지가 될 것이다. 사업 선정 후 구축한 산학연관 거버넌스를 토대로 고숙련 전문기술 스마트·친환경선박 인재 양성에 더욱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